8.15경축사에 대한 조평통의 발언.. 국민 64.4%가 대한민국 대통령 모욕한 것
기사입력 2019-09-12 20: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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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은 지난 8월 19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8.15경축사에 대하여,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평화경제는 삶은 소 대가리가 웃을 일", "아랫 사람이 써 준 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 읽는 남조선 당국자가 웃기는 사람",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 64.4%가 8.15경축사에 대한 조평통의 발언은 대한민국 대통령 모욕한 것"이라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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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을 심하게 모욕한 발언이다"고 한 응답자는 전체의 64.4%,"지난치긴 하지만 문제없는 발언이다"고 한 응답자는 27.5%,"잘모르겠다"고 한 응답자는 8.1%로 나타났다.
한편,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월 19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 95%,신뢰수준 ±3.1%p,응답률 전체 5.3% 이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