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도적 지원 명목 대북지원 부적절59.5%, 바람직 38.3%
기사입력 2019-08-07 15: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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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지원 명목으로 국민세금으로 북한에 현금 800만불과 쌀 5만톤 1천 200억원 어치를 국제기구들을 통해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대하여 여론조사 결과 "인도적 지원 명목 대북지원 부적절59.5%, 바람직 38.3% 하다"라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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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시점에서 부적절한 지원이다"라고 한 응답자는 전체의 48.7%,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라 바람직 하다"라고 한 응답자는 26.5% ,"부적절한 지원이다"라고 한 응답자는 10.8%,"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바람직하다"라고 한 응답자는 11.8%,"잘 모르겠다"라고 한 응답자는 2.2%로 나타났다.
한편,이번 조사는 펜엔마이크 의뢰로 2019년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무선 ARS(100.0%)로 조사한 것으로 응답률은 5.3%(총 통화 19,135건 중 1,014건 응답 완료)이며 95%신뢰수준 ±3.1%p이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림가중으로 진행됐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