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5%, 동성애 축제장 서울광장에서 과도한 노출과 성인용품 판매전시는 부적절하다
기사입력 2019-05-23 21: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한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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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10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하여 유선 ARS(33.5%) + 무선 ARS(66.5%)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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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찬반 여부',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의 과도한 노출에 대하여', '퀴어행사 서울광장 사용에 대한 서울시공무원들의 요청 적절성여부' ,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에 가족과 참여 여부', '퀴어문화축제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의 적절성',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에 대한 조사였다.
“금년에도 6월1일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그런데 해마다 과도한 노출과 여러가지 성인용품 판매와 전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자기표현의 일종'이라는 찬성의견과,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장소에서 행하는 공연음란에 해당하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5%가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장소이므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나왔고, 13.3%는 과도한 노출과 음란공연도 자기표현이므로 괜찮다고 응답했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전체응답률은 2.6%(총 통화 39,174건 중 1,025건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 ±3.1%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