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게시판 조작 가능성, 56.3%”
기사입력 2019-05-23 18: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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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일 정례조사로 전국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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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한 사람이 여러 번 찬반의견을 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작 가능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6.3%가 “가능성이 높다”라고 응답했다.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33%이다.
지역적으로 보면, “조작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광주/전라 시민은 “38%인 반면, ‘조작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49.3%로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8%,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으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