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대표 향해"강원도민이 가난하고, 한 명 사망한 게 다행이라고? 지금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기사입력 2019-04-08 16: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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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강원도 춘천)이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강원도민 무시발언 매우 유감이다"며"강원도민에게 당장 사과하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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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낙연 총리는 페이스북에 '가난하고 재해도 많지만, 고난 앞에 협력하시는 강원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며"이해찬 민주당대표는 강원도 고성산불현장을 찾았다가 "역사상 단일화재중 제일 크다고 하는데 다행히 인명피해가 1명 사망, 1명 부상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게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강원도민이 가난하고, 한 명 사망한 게 다행이라고? 지금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건가?"라고 비난하면서"강원도민 무시발언 매우 유감이다. 강원도민에게 당장 사과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