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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10만 번째 관람객이 24일 오후 1시경 입장하며 엑스포가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24일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범시민협의회의 부위원장들과 함께 뜨거운 가을땡볕에도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어서 주게이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군산시에서 방문한 10만 번째 입장객인 강대규(남·44세)씨 일가족에게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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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번 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강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뜻하지 않은 10만 번째 입장객으로 건강에 좋은 행운상품을 받게 되어 넘 기쁘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앞으로 30만, 50만, 80만 번 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개회 첫날은 개막식 위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장객이 엑스포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에 개최하였던 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막 후 2일간 42,835명의 입장객에 그친데 비해 이번 엑스포에서는 2일간 76,902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엑스포에는 4일차에 10만 번째 입장객이 입장한 반면 이번 엑스포에는 3일만에 가볍게 넘어서는 등 관람객의 발걸음이 끈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3일차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엑스포에 숨겨진 보물인 건강을 찾기 위해 찾아오는 남녀노소로 인하여 성공 개최를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방 엑스포도 즐기고 다양한 힐링 체험의 기회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천약초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건강한 삶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