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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과 본격적으로 호흡하다.
기사입력 2017-09-11 17: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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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충무지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이하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2017년 제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부터 준비해왔던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공모하기 위한 지역과의 소통과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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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과 본격적으로 호흡하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정책이 대통령 공약으로 정해지기 전인 2014년부터 ‘창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년 동안 계획 수립 및 검증을 거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도시재생 시민대학에 참여했던 충무지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군항제,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에 대한 염원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한 창원시는 올해 충무지구의 제2차 사업설명회, 주민간담회, 공청회, 상생협약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일반근린형, 주거지정비형, 우리동네살리기형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으로 확대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 설명회를 준비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선정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준비되었던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선도지역 등의 도시재생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창원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회의 취지를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준비된 도시재생 추진단 발족과 공모지역 T/F 운영, 중앙 및 지역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공모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1번지 창원’의 위상에 맞는 우수한 사업 발굴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로 조례 제정 등 행정의 꾸준한 노력이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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