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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9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 국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전희경 대변인은 모두 발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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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주변을 둘러 보시라. 여러분들 주변에 계신분이 문재인 정권에서 적폐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주변에 계신분이 이 나라를 좌편향 사회주의로 몰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수구 꼴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거짓말이다. 여러분, 우리 주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구하는 깨어있는 시민이다. 여러분 주변에 계신 분들이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굴러 떨어지지 않고 이 나라를 붙들고 있는 사람들이다. 맞는가.
나라가 한 번에 망할 수 없다는데 문재인 정부 불과 4개월 지켜보니 한 번에 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 정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고, 단거리 장거리 중거리 미사일을 마구 쏴대는데 사드배치도 임시로 어제 간신히 끝냈다. 자신들의 지지세력, 반대를 위한 반대, 대한민국의 안보를 흔드는 세력들에게 굽실거리며 온 국민을 핵전쟁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우리나라의 정부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북핵에는 이렇게 둔감한 사람들이 멀쩡한 대한민국의 전력생산을 담당하는 원전은 중단하라고 한다. 북한의 핵은 두렵지 않고 대한민국 전력의 산실, 대한민국 에너지의 보루 원전은 무섭단 말인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이 아무리 인기가 급해도 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었다. 나라 곳간을 자기의 인기와 영달을 위해 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가는데 마다 수십억, 수조원의 예산폭탄 쏟아 붓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어디 원전이라도, 어디 석유라도 발굴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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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교육도 망쳐놓으려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교조가 대한민국 법치 위에 촛불이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렇게 되어선 안 된다. 대한민국 핵위협 앞에서 지키려면 사드 1기가 아니라 추가배치 되어야 하고, 핵에는 핵으로 억제력을 갖출 수 있는 전술핵을 들여와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기업이 범죄자가 되어 각종 규제에 시달리면 우리나라 기업은 다 떠나가고, 바로 우리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일자리라는 희망은 없다. 기업들이 돌아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아이들이 저들이 말하는 가짜 평화, 가짜 인권, 가짜 민주 교육을 받지 않고, 동성애 강요 교육을 받지 않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 헌법질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배워야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고 했다. 우리가 올바르게 된 정부, 제대로 된 정부 만들 수 있겠는가. 우리는 6.25에서도 살아남았고, 혹독한 산업화 시절도 견뎌냈다. 민주화도 잘 정착시켰다. 이렇게 어려운 대한민국을 구한 우리가 그깟 문재인 정권 하나 못 막아내겠는가.
여러분, 우리 주변에 자랑스러운 애국 동지, 자랑스러운 구국의 동반자들과 손에 손을 한번 잡아 달라. 우리가 함께하면 안보무능, 경제파탄, 교육파탄 문재인 정권 막아낼 수 있다. 손 올려 함성을 지르자. 구하자 대한민국! 지키자 대한민국! 감사하다.
한편,이날 진행 된 문재인 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 국민보고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당원과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대거 참여해 10만명이 운집했고 홍준표 대표는 "감사하다"고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