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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창녕과 산청지역을 찾아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박동식의장과 도의원들,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비지땀
기사입력 2017-06-15 14: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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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같이 뛴다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 데, 도의원님들이 도와주시니 눈물 겹습니다"

 

농번기 일손들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지난 12일 최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과 산청지역을 찾아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굵은 비지땀을 흘렸다.

 

▲ 박동식 의장(좌에서 두번째)이 동료의원들과 함께 창녕지역에서 양파 수확을 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일손돕기를 마친 박 의장은 "농업은 우리가 지키고 살려야 할 귀중한 목숨과도 같은 것"이라며 '현장에 와보니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심이 얼마나 깊은 지 실감했다"고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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