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이런 사람들 때문에 국민이 절망은 깊어간다"고 비난
기사입력 2016-11-28 17: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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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가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해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국민이 절망은 깊어간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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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는 "권불오년도 안되는 권력을 잡을려고 촛불현장을 쫒아다니면서 대안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사람,국무회의에 가서 느닷없이 호통치고 퇴장하면서 한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자기를 20년이나 키워준 정당에 침뱉고 돌아서면서 본분은 제쳐두고 여의도 뒷골목에서 얼쩡거리는 사람,개인적인 은원을 공분으로 포장해 마치 구원자인양 행세하는 사람,여의도의 요물로 불리면서 세치혀로 세상을 농단하는 사람이다"며"참 어지러운 세상이다.혼란스러운 세모에 심란한 국민들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것이 지도자이거늘 이런 군상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 절망은 깊어져 간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혼란을 겪어도 늘 전진하여 왔다.열정이 깊어지면 냉정을 되찾게 된다"며"차분하게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다.헌법절차에 따라 순리적으로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