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중국 웨이팡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11-23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해외 축구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웨이팡시의 교육국 및 중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창규 공단 시설운영본부장은 지난 21일 중국 웨이팡시 린취중학교 사무국에서 린취현 교육국장과 린취중학교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
공단은 이번 협약에서 웨이팡시 소재 학교 축구단의 창원축구센터 전지훈련 시 선수단 숙소 이용료 일부 감면혜택과 창원시 관광투어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해양레포츠와 사격장, 빙상장 체험 등 공단 시설 이용 시 차량을 지원하고 전지훈련 기간 친선경기도 주선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를 통한 창원축구센터의 시설활성화와 수입증대는 물론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