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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민생투어 대장정 4일차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위해 세계적인 미항인 여수와 화개장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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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세계적인 미항이자 제가 명예시민이기도 한 여수를 찾았다.수협에서 어민들의 말씀을 듣고, 4년 전 엑스포가 열린 현장도 들렀다. ”면서“엑스포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보니 한 폭의 그림이자 천혜의 휴양지이다”라고 자신의 민생투어 행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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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우리나라에서 체육 산업 외교 등 다방면의 국가적인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시설의 사후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며“세금으로 지어진 시설을 잘못 관리하면,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라고 밝히면서“다행히 여수엑스포 현장에는 2013년 190만 명이 찾았고, 올해 목표는 340만 명이랍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안심이 된다”면서“엑스포 국제관에서 중국의 초대형 아트서커스인 ‘소오강호’ 공연이 이달 15일까지 계속되고, 치맥 페스티벌도 곧 열릴 예정이다. 여수는 제주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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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단지운영의 어려움도 전해 듣고, 제원산업 직원식당에서는 점심으로 갈치조림을 맛나게 먹었고 조금 전에는 ‘대한민국 통합의 중심’ 화개장터에 들렀다”며“2014년 11월 화재가 났는데, 상심한 상인분들 위로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 설 연휴에 왔었다. 1년 6개월 만에 말끔하게 단장된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 부디 화개장터가 영호남 사람들이 함께 북적거리는 중심지가 되고, 장사하시는 상인분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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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좁은 땅에서 서로 싸우면 망한다”며“저도 한 없이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지역 갈등 해소의 주역이 되겠으며 한없이 낮은 자세로 일반국민 눈높이로 대화하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