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동식 의원, 부의장 최진덕․정재환 의원 선출
기사입력 2016-07-05 21: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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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박동식(사천2) 의원이, 제1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최진덕(진주2) 의원, 제2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정재환(양산2) 의원이 당선됐다.5일 오후 경남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4선의 박동식 의원이 단독출마해 출석의원 54명 가운데 48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제1부의장에 단독출마한 3선의 최진덕 의원도 48표를, 제2부의장에 단독출마한 재선의 정재환 의원은 46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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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초선의 천영기(통영2,새)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재선의 이규상(김해7,새) 의원과 한영애(창원6,새)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과 교육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또한 농해양수산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장은 초선의 예상원(밀양2,새) 의원과 정광식(창원8,새) 의원이 각각 당선됐으며, 건설소방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장에는 재선의 김진부(진주4,새) 의원과 초선의 이성애(비례,새)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동식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35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복리에 관한 것이라면 누구와도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