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문재인, 흑산도 트렉킹 떠나 성폭력 예방하라”
기사입력 2016-06-08 15: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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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서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알려지자,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흑산도 트렉킹으로 성폭력 예방하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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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대표가 전남 섬마을 전역만 트렉킹해도 성폭행 예방할 수 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들에 가도 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전 대표는 12년 만에 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서 '성찰(省察)의 시간'을 가질 것이 아니라 전남 흑산도로 달려가 ‘성찰(性察)의 시간’을 가져라”라고 덧붙였다.
또 신동욱 총재는 “이해찬 의원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뉴욕 회동을 전격 취소됐다. 버럭 해찬이 또 버럭”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신동욱 총재는 “이해찬 의원이 반기문 총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는 언제고 본인이 흉보고 본인이 열 받아 국제적 약속을 손바닥 뒤엎듯 하는 것은 ‘약주고 병 옮기는 꼼수’”라고 비꼬았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진중권 교수는 ‘윤창중을 박근혜가 고른 남자답다’라고 꼬집을 시간에 ‘흑산도 여교사 집단 성폭행’과 ‘구의역 사망자’에 대한 논평부터 하라. 호모 무지쿠스”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