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제19대 국회가 사상 '최악' 비판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홍준표 지사,제19대 국회가 사상 '최악' 비판
"제가 원내대표를 할 때 시급한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국회의장을 향해 쏘아붙인 말이기도 하다"
기사입력 2016-01-16 15: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본문

0
홍준표 경남지사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19대 국회가 사상 최악이라는 비판을 듣는 것을 언급하며 국회의장의 책임이 크다는 견해를 밝혔다.
 
 
2015102722295003.jpg
▲ 홍준표 지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홍 지사는 '금의야행(錦衣夜行)'이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금의야행은 비단옷 입고 밤길을 거닌다는 뜻인데 겉멋만 들어 보람 없는 일만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타일리스트 정치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고 게시했다.
 
이어 "제가 원내대표를 할 때 시급한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국회의장을 향해 쏘아붙인 말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홍 지사는 "선거구 실종, 시급한 경제법안 처리 방기 등 19대 국회는 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한다"며 "국회가 이렇게 된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종국적인 책임은 국회를 운영하는 국회의장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정치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국회의장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을 보고 마지막 결단을 해야 할 때다"며 "금의야행하는 자세는 버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의결과정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국회의 자율권이다. 선진화법도 부당하다면 직권상정해 처리해도 된다"며 "국회의장의 마지막 결단을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