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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개최
기사입력 2015-11-16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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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자연의 미스터리, 미지의 탐험과 위대한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오는 1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2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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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_포스터(2)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는 물론, 우주와 해양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에 관한 다양한 기록을 사진과 영상, 특별한 전시품 등 총 200여 점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바다의 백작마님’이라는 별명을 지닌 해양생물학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전속 탐험가인 실비아 얼(Sylvia Earle) 박사가 실제 수중 탐사에 사용한 실물 잠수정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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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Mccurry_National Geographic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존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가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지구 환경 문제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면, 이번 <내셔널 지오그래픽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자연과 문명의 미스터리, 세계를 뒤바꾼 탐험과 오랜 역사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이고 유익한 교육적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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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P. Blair_National Geographic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ENV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이번 전시는 문명, 우주, 탐험, 수중에 관한 탐험과 발견에 대한 기록으로 호기심을 탐구하는 인간의 숭고한 노력과 열정을 느끼고 감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5개의 관 외에 특별관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속 탐험가이자 ‘타이타닉’ ‘아바타’ 등 영화 제작자인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를 단독 잠수하며 세계 최초 신기록을 세운 ‘딥시 챌린지 프로젝트’에 관한 심층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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