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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안심번호공천 절대적기준이 될 수없다"
기사입력 2015-09-30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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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심번호 공천이라는것도 여론조사 방법의 하나일뿐이다"며"여론조사는 공천의 참고사항일뿐이고 공천의 절대적기준이 될 수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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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면서,"우리나라의 경우 여론조사 응답률은 ARS의 경우 2-3퍼센트에 불과하고 전화면접의경우는 10-15퍼센트일뿐이어서 참여하는 국민은 제한되어있다"며"결과적으로 불과 2-3프로나 10-15퍼센트의 소수가 공천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포기가 소위 안심번호 공천인것이다"라고 비난했다.홍 지사는 "민주주의는 직접투표로 행해지는데 여론조사로 공천의 당락을 결정하는것은 기존의 기득권만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것에 불과하다"며"신인참여의 길은 봉쇄될뿐인것이다. 당원이 배제된공천제도는 정당민주주의 기본원리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지사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오픈프라이머리 공천제도는 정당정치 기본원리에 위배도는 행위이다"며"당을위해 헌신하신분들나 사회나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신분들이 당의 심사를 거쳐 공천을 받아야 전문성이 있고 휼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고 또 다른 지지자는 "무대와 청와대의 한판승부!"라며"기대 됩니다"라고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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