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성산구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어떠한 재해에도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5-08-26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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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은 신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8억원), 불모산2지구 사면재해위험 지역 정비사업(2억원), 불모산3지구 토사재해위험 지역 정비사업(2억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촌동 일원의 하수관로가 노후화되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하수 역류 및 집중 호우시 우수 범람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하수관로 개량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 국민안전처에 창원 신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결국 특별교부세로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한, 강 의원이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원은 사면붕괴와 토사유실 등으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투입하여 사방댐과 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기윤 의원은 “평소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한다면, 자연재해와 인재(人災)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어떠한 재해에도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