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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 위안부 소녀상 옆에서 대변을 보는 한 취객을 어떻게 봐야 하나(?)
기사입력 2015-08-19 18: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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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소녀상건립추진위가 세운 오동동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이 국제적 망신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17일 늦은밤 음주가무에 흠뻑 젖은 한 취객이 오동동 위안부 소녀상 옆에서 대변을 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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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취객이 소녀상 옆에서 대변을 보고 유유히 사라졌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대변을 본 취객은 어느 누구의 저지 당하지 않은 채  유유히 일을 보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는 오동동문화광장 부 출입구에 세워진 소녀상 제막식을 위해 막판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 오천도)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 건립지)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사죄없는 일본 슬픈 여인들의 恨 우리가 지켜야 할 예의가 아닌 장소 음주가무에 동상이라니..."라고 창원시 행정을 맹비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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