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성준, 장동화, 천영기, 박삼동 의원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5-08-12 1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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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성준, 장동화, 천영기, 박삼동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을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올해로 2회째이다. 시상식은 8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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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의원은 평소 각종 의안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과 심도있는 심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경남학숙과 도립대학의 운영상 문제점 해소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방자치제도 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정책연구회 사무국장 등을 하면서 자치제도 개선과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정책을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장동화 의원은 농어업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어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농어촌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하였으며 단감 풍작으로 인한 가격폭락 때 도의회 차원의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였고 농어업 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촉구 대정부 건의,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가축질병전염병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 신설에 기여했다.
천영기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리산댐 건설 당위성, 무상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업무를 지적하고 개선하는데 힘썼으며, 남부내륙철도 조기개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발의하였고, 특히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무상급식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 하였고 전문성을 살려 주요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도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점검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삼동 의원은 지역 사회의 교육·문화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왔으며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들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의원연구단체인 ‘경남학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지역 역사·문화의 교육과 실천을 통한 경남의 정체성과 경남의 미래를 연구하는 한편 경남을 빛낸 인물탐구, 가야의 역사 탐사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치면서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한 선배·동료의원이 있음에도 자신들이 수상하게 되어 겸연쩍어 하면서도 초선으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며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삼동 의원은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