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보궐선거에 쏟은 에너지 국회로 모으자"
기사입력 2015-04-30 1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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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4.29 보궐선거에 쏟은 에너지 국회로 모으자"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4.29재보선에서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보내 주신 국민들의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새누리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묵묵히 일하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노력을 계속하겠다.
4.29재보선에서 국민이 정치권에 던진 메시지는 ‘정쟁 중단’이다. 새누리당에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3년차를 허투루 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새정치민주연합에게는 국정 흔들기를 자중하고, 경제와 민생에 협력하라는 경고를 보냈다.
정치권은 국민의 명령을 엄중히 받아들어 정쟁을 접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 선거에 쏟은 에너지를 국회로 모아야 한다. 경제 살리기법, 청년일자리 창출법 등 민생경제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법을 비롯한 4개 구조개혁을 완수하는 것은 국회의 역사적 소임이다.
새누리당은 "겸허한 자세로 야당을 존중해가며 소통과 상생정치에 앞장설 것이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데 적극적으로 야당도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