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열려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3-03-08 10: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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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DIY 핸드메이드 붐을 조성했던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2013년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일반전시회이다.
최근 세계적인 웰빙 유행과 함께 내 손으로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소재의 의류나 천연화장품 등을 만들어 사용하는 DIY 붐이 일고 있으며,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주부들에게는 고부가가치의 부업 아이템, 직장인에게는 퇴직 후의 창업아이템으로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이러한 추세와 함께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내 가족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크게 나무와 도자기를 이용한 공예, 셀프하우스 리폼, 뷰티&에스테틱, 홈베이킹 등 생활속 DIY를 활용한 LIVING 전시관과 인테리어 소품이나 패션 소품, 차량 엑서서리 등의 장식을 위한 ACCESSORY 전시관, 키즈 POP, 목공장난감, 수제동화책 등 아이들을 위한 BABY&KIDS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오가닉 아기용품전, 안전먹거리 홈메이드 푸드전, 우리아이방 꾸미기 특별전, 새봄 정원가꾸기 가드닝트랜드전, 내 손으로 만드는 공간 셀프 인테리어전, 다함께 만드는 가족여행특별전 등 특별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형, 쪼물락 비누, 점토 인형, 양떼 도자기, 다이어리, 벽걸이 시계, 가죽 키홀더, 천연미백스킨,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에게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항상 새로운 구성과 시도로 최신 공예 트랜드를 전파하고 참가업체에 다양한 맞춤형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수준 높고 다양한 전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형 박람회인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입장료가 5000원이며, 사전등록과 초대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세계 아동 구호 및 자선을 위한 단체(유니세프)등에 기부를 함으로써 공익사회 구현 및 기부문화 확산운동에도 참여하기로 하였다.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출품 및 관람 문의는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사무국(☎055-212-1227)이나 홈페이지(http://www.diyshow.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참관객 5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5억 원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