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5일 새벽 거제 삼성조선소 정문 앞에서 출근길 인사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역동하는 젊은 경남을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2-12-05 14: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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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5일 새벽 거제 삼성조선소 정문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이어서 고현시장과 옥포 중앙시장에서 유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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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도지사 보궐선거는 할 필요도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선거다.
전임 김두관 지사가 무책임하게 도정을 내팽개친 결과다
이로 인해 소중한 도민의 혈세 118억이 허비된다.
이번만큼은 도민 여러분이 2년 반 전과
똑같은 단일화 놀음에 속지 않으리라 믿는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흐트러진 도정을 바로 세우고
부패한 도정을 깨끗하게 혁신하겠다.
지금 도의 재정이 어렵다. 엉망이다.
6조원 규모 예산에 부채가 1조 1천억이다.
이로 인해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이 줄어들고 있다.
전국의 다른 광역단체는 복지예산을 확대하고 있는데 반해
경남은 빚 때문에 거꾸로 가고 있다.
도지사가 되면 부채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복지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겠다.
또한 경남이 미래 30년을 먹고 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
지금 조선 산업이 어렵다. 거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크루즈선, 요트와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와 해양 플랜트 산업을
육성해서 조선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거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
박근혜와 홍준표가 힘을 모아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역동하는 젊은 경남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