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장 유세 "복지정책 원조 권영길이 어르신 잘 모시는 복지경남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2-12-05 13: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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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는 5일(수) 오후 1시 함안 장날을 맞아 가야읍 경남은행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복지정책의 원조 권영길이 어르신 잘 모시는 복지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영길 후보는 “오랜 기간 복지를 고민하고, 또 오랜 기간 경남에서 정치한 권영길이 경남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특히 농촌주치의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권후보는 또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무상틀니 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길 후보는 농촌인구 34만명 중 60세 이상 노년인구가 15만명으로 거의 절반에 이르는 경남에서 노인 건강문제는 도정의 핵심업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