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배 민주통합당 후보,권영길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중단(?)
토론회 참석자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와 권영길 무소속 후보만이 참여한 것
기사입력 2012-11-24 0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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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공민배 민주통합당 후보와 권영길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중단됐다.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23, 24일 이틀간 실시된다.
공민배 민주통합당 후보는 23일 저녁 한 방송사의 토론회 참석자로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와 권영길 무소속 후보만이 참여한 것을 문제 삼아 여론조사 중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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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의 불협화음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문제가 됐고 결국 안철수 후보는 23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2 지방선거때와 12․19 경남지사 보궐선거 단일화 후보는 분명 다르다.무소속 야권 단일화후보 였던 김두관 전 지사 당선됐지만 대선후보를 위해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12.19경남지사 보궐선거 역시 김두관 전 지사의 정치적 야망이 만든 결과물 이란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결국 경남지사 보궐선거에는 4파전으로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 공민배 민주통합당 후보, 이병하 통합진보당 후보, 권영길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게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