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의원, 특별교부세 14억 원 국비확보
"오로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국비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2-11-10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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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역 특별교부세가 4개 사업에 총 1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 해 10억 원에 비해 4억 원이 증가된 액수로써,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안홍준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마산회원구)은 내년도 마산 지역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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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 번개시장 시설 개선 사업에 관련예산 부족분 5억원 전액을 확보했다.이 곳은 40년 동안 영세한 상인들에 의해 취약하게 관리되어 온 전통시장을 현대화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마산역 번개시장은 마산역 입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써 앞으로 시설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전국의 특화된 일일시장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고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내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총선에서 안홍준 의원이 공약했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써 변함없이 일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어 합성1동 경전선 옆 도시계획도로를 개설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국비 확보를 기반으로 경전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의와 숙원사업이 계속해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2014년 6월을 완공 목표로 숙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서마산IC 주변지역 마산교도소~내성평성간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3.15의거길 및 봉암로 등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지역 외곽도로망 확충으로 인해 도로이용에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성2동 주차장 건립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주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써, 국비확보를 통해 신규사업을 착수 할 수 있게 됐다.
이와관련 안홍준의원은 “복지예산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업 예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민숙원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각 부처를 설득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모든 성과는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현재 심사중인 국고 예산에 대해서도 반드시 지역 발전을 위한 관련 예산이 꼭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