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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민주당이 더 못했다!
기사입력 2012-03-14 1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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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공천을 더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과 한국선거학회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 꼭 투표 하겠다는 답변이 65.2%로 나타나 선거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정당은 새누리당이 45.6%, 민주통합당이 42.6%로 나타나 박빙을 보였다.
 
공천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31.1%,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42.9%로 집계된 반면, 민주당은 잘하고 있다가 24.1%, 잘못하고 있다가 47%로 부정적인 평가가 두 배 가량 많았다.
 
이전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60%에 육박한 것이 공천 과정에서 외면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연대를 합치면 지지율은 새누리당 45.6%보다 48.4%로 조금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야권연대에 대해 잘 했다는 평가가 42.6%로, 잘못했다는 평가 37%보다 높은 것이다.
 
18대 총선에서의 투표 정당에 또 투표하겠다는 질문에는 양당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
새누리당은 18대 36% 지지를 19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힌 것은 21.4%에 그쳤다.
 
반면, 민주당은 31.4% 지지를 19대에는 21.1%가 이어가겠다고 민주당을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6.5%에 달해, 앞으로 양당은 같은 조건에서 다시 출발하는 셈이 됐다. 
 
이번에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여야의 공천 작업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습니다.
 
대선 지지도는 박근혜 30.6%, 안철수 19.5%, 문재인 17.3% 순으로 나왔고, 나머지 후보는 1∼2% 대에 그쳤다.
 
지난 4년간 이명박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욱 많았다.
 
조사 결과, 잘했다는 평가는 27.5%, 잘못했다는 답이 68.3%로 3배 정도 차이가 국민들의 극심한 불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YTN과 한국선거학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천500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화 조사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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