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생현안 살피러 휴가떠난 김문수 경기도지사
기사입력 2011-07-25 13: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최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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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일주일간의 휴가속에도 민생 돌아본다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5일부터 일주일간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24일)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가네요. 비가안와야하는데 비가 또 오네요 오늘은 순천처가집 갑니다. 딸과 사위도 결혼후 처음 인사 드리러 함께 차 몰고 갑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김문수 지사의 얼굴은 볼수 없었지만 그는 일주일간의 휴가가 빨리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순천 처가에 도착해서는 "여기는 비가 안옵니다."라고 전한 뒤 박태환 선수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00m 금메달을 딴 데 대해 "박태환 400m 세계수영 금메달! 장하다"며 다시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25일 아침 8시께 장모님 산소가 있는 천주교 공원묘지를 찾은 뒤, 일단의 소회를 피력했다.김지사는 장모님 산소에 들려 그동안의 얼굴 한번 뵌적이 없는 장모님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천주교 공원묘지라 올때마다 헤맨다고 말하고. 추억조각을 모자이크하며 애써 태연해 하는 아내가슴에 벌써 딸 사위 걱정이 가득하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김 지사는 이번 휴가동안 순천 처가와 본가인 경북 영천을 들른 뒤 가족들과 함께 민생 현안을 돌아볼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