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주민들에 의해 2시간 가량 감금(?)당해...
주민들 특혜의혹 vs 행정절차상 취소 할수 없다며 대립
기사입력 2011-01-03 1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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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양주 시장이 아파트 계약자 100여명이 건물입구를 막는 바람에 2시간가량 건물안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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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이석우시장이 한 아파트 준공 허가 과정에 부당성을 주장하는 입주자와의 설명하는 자리에서 입주자들이 허가 취소를 요구했고 남양주시는 행정절차상 취소 할수 없다고 감사과를 통해 감사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민들은 2007년 11월 착공한 아파트는 1천275가구로, 아파트가 계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어졌는데도 사업자가 지난 12월24일 시(市)에 준공허가를 신청했고 남양주시가 기습적으로 12월31일 준공허가를 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