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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세상 익명의 기부자‘사랑의 쌀’창원시에 기탁
쌀 108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배부 부탁
기사입력 2010-12-24 15: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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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창원시에 ‘사랑의 쌀’ 108포를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3시경 농협 창원중앙지점 신토불이 마트에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20㎏들이 쌀 108포(430만원 상당)를 구입해 창원시에 쌀과 편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갔다.
 
편지에는 “관내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그외 생계가 어려운 분에게 쌀을 배분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힘든 일 부탁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으며, 연락처와 이름을 묻는 직원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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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사랑의 쌀’창원시에 기탁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쌀과 편지를 전달받은 창원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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