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 통합시장 출마 기념회 공식행사
기사입력 2010-02-26 16: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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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예비후보들은 물론 현직 단체장들의 출판기념회 행사가 동시다발로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활용해 자신들의 세 과시가 격화 되고 있다.
단지,출판기념회의 본질을 떠나 세 과시와 대형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요지는 무엇일까?
언제부터 인가? 출판기념회가 출마 기념회 공식행사로 바뀌 었는지...
이들은 자신들의 출판기념회 행사에 거물급 인사는 물론 지역의 유력인사,연예인등을 초청해 세 과시로 출마 기념회 행사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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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통합창원시장 후보인 하해성 법무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전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시민 등 대거 참석해 하해성 후보의 선거 출마 행보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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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달 27일 오후2시 창원컨벤션쎈터 에서는 박판도 경남도의회 전 의장 출판기념회 행사가 진행 되었고, 오후4시경 마산 실내체육관 에서는 현직 마산시장 황철곤 출판 기념회에가 성황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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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물론 중앙의 거물급 인사들과 마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최석준.김상진 박주용.한혜진 최진아 등 연예인들이 황시장의 "우산을 받쳐주는 시장"출판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대거 참석하여 현직 시장의 세를 도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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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통합 창원시장의 유력한 후보인 현직 시장측과 출마준비자측은 출판기념회에 참석인원과 유력인사 참석 여부 등을 놓고 세 과시와 신경전이 한창이며
출판기념회의 책자 수익보다는 대형콘서트를 방불케한 홍보비와 세를 과시 하기 위한 지출이 예상 밖으로 많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