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원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첫삽'
기사입력 2010-02-15 23: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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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21일 첫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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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서동 230번지 해양공사 옆 공사현장에서 거행된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기공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권경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 박태식 창원서부경찰서장, 엄성도 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장과 노인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8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월 준공예정인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892㎡ 규모에 한방·물리치료실, 헬스장, 영화감상실, 컴퓨터강의실, 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영 하도록 하겠다"며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의 노인분들을 위한 건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