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시설) 위문으로 훈훈한 정 나눈다!
독거노인 등 20,578명에게 희망근로상품권 등 476백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0-02-08 2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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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설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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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거리노숙인, 쪽방거주인, 그룹 홈.쉼터, 위안부할머니 등에게 명절특별위로금과 성금으로 20,578명에게 47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등 17천여명에게 2억9천만원의 희망근로상품권을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민생안정 동참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김범일 시장은 2월 9일(화) 오후 3시부터 장애인생활시설(애망요양원)과 아동양육시설(대구신망애원)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부시장은 2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 아동양육시설(신생원)을, 정무부시장은 2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 아동양육시설(희망의 집)을 방문하며, 각 실.국별로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맞이 위문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