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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전남도의원, 신임 오승훈 본부장...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역할 당부
산불 대비 험지펌프차 전남에 1대뿐... 추가배치 위해 예산 반영 노력해야
기사입력 2024-06-10 1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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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6월 4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새로 취임한 오승훈 소방본부장에게 “지역 특성에 맞게 소방본부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웅 의원은 “소방본부장의 인사이동 특성상 중앙정부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전남소방의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며 “지역 소방서장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 중인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전남은 구례소방서에 배치된 험지펌프차 1대(경북 8대 운영)만으로는 대형산불을 진압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험지펌프차를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전남이 갖고 있는 지역 특성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험지펌프차’는 3,300리터의 물을 실은 채로도 45도 경사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4륜구동 차량으로, 산불진압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정착돼 주행 중에도 90m 거리까지 방수할 수 있는 소방 차량이다.

 

한편, 신임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딛고 대전 동부소방서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역임한 후 2024년 5월 27일 자로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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