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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기 가평군 청평여울시장에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평여울 별별야시장’이 열린다.
청평여울시장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평여울시장 아케이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시장 고유의 강점을 연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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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시장은 같은 시기 열리는 가평 구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개방행사와 연계해 기획됐다. 가을 단풍을 보러 청평을 찾은 관광객이 저녁에는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식사하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도록 하루 여행 동선을 잇는 것이 핵심이다. ‘낮에는 단풍, 밤에는 낭만’이라는 흐름 속에 관광지 방문이 시장과 골목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다.
청평과 같은 관광지역에서는 방문객 유입을 실제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고리가 중요하다. 관광객이 관광지만 둘러보고 떠나지 않고 시장에 머무를 때, 관광의 경제적 효과가 개별 점포와 주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다. 야시장은 낮 관광에 저녁 일정을 더해 청평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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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상인들의 먹거리 판매와 함께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민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저녁 시간을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이, 관광객에게는 청평의 생활문화와 상권을 경험하는 접점이 된다.
아울러 야시장 전용 모바일 주문앱을 도입해 방문객이 휴대전화로 여러 점포의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밖 상인회 점포의 메뉴도 현장 배달로 받아볼 수 있어,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시장 경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시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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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은 행사 기간 방문객 반응과 점포별 매출 변화를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축제·관광 일정과 연계한 시장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평여울시장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행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단풍길을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과 골목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이번 야시장을 준비했다”며 “청평을 찾는 이유를 하나 더 만들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 전반에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