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우수사례 전국 전파
진주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사입력 2024-12-01 16: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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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진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 연찬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 간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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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에서 진주시는 지난 18일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대상이었던 정촌 및 뿌리산단 내 폐수를 처리하는 정촌공공폐수처리시설과 사봉일반산업단지와 사봉농공단지 내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우수사례로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큐알코드를 활용한 시설의 비상상황 점검과 안전 분야의 시설개선 사례는 전국에서 참석한 운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수질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