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창립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 성료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400여명 참여 성황... 장애인단체 화합과 결속 도모
기사입력 2024-10-25 16: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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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는 24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를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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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난타공연, 청각장애인의 수어노래공연, 지체장애인의 더불어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는 창원시에 소속된 장애인단체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 설립됐으며, 기념식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및 장애인 단체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이 했다.
박종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가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행사로 장애인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도 보듬복지를 통해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 시책 개발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