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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배드민턴협회 1차 조사에 불응..장미란 문체부 차관과 비공개 면담
기사입력 2024-08-21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허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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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22·삼성생명)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진상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6일 "2024 파리 올림픽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와 관련해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1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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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홈페이지 캡처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조사위는 협회 인권위원장, 행정 감사를 비롯해 교수, 변호사 2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날 김학균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경원, 성지현 코치가 출석했다.

협회 비판 작심 발언 당사자인 안세영은 이날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협회는 "차기 회의 때는 안세영 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해 대표 선수 처우 개선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선수는 배드민턴협회 1차 조사에 불응했지 장미란 문체부 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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