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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동 공영주차장과 이전과 화물차 주차장 폐쇄 촉구 집회 현장..."죽음의 살인 주차장 당장 폐쇄하라!"
주민자치회,지난 6월14일 회원구청 방문 회성공영주차장 폐쇄 또는 이전 건의
기사입력 2024-07-04 17: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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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죽음의 살인 주차장 당장 폐쇄하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와 회성동 자생단체협의회 위원들과 회원들이 지난 2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회성동 공영주차장 이전과 화물주차장 폐쇄를 촉구하는 단체 집회가 공영주차장 입구 진성조경 앞에서 공영주차장 폐쇄를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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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동 공영주차장과 이전과 화물차 주차장 폐쇄 촉구 집회 현장..."죽음의 살인 주차장 당장 폐쇄하라!"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집회시위 전 회성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은 화물차에 희생되신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집회 구호를 선창한 황국식 주민자치회 집회자는"오늘 우리는 더이상 우리 동네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아까운 주민들의 목숨을 빼앗기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모였다"며"한 장소에서 작년(2023년)9월18일(故)S씨 와 금년(2024년)6월1일 故 C씨 두 분이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에 끼여 두 분다 현장에서 죽음을 당하셨다"고 집회 목적을 설명하면서"회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14일 오전9시30분경에 회원구청을 방문하여 회성공영주차장 폐쇄 또는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경찰서에도 집회신고를 하고 지난 6월17일 08시부터 09시까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4인 1개조가 되어 매일 피켓시위를 해왔다"며"사고를 당하신 故C씨의 남편이신 황OO 할아버지는 매일매일 현장에 나오셔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하셨다. 황 할아버지는 우리주민들이 많이 나와 시위를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하셔서 단체집회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황 집회자는 "할아버지의 애통한 마음을 그 누가 알겠는가"라며"황망하게 떠나가버린 아내의 죽음앞에 목놓아 울어봐도~ 청천벽력을 맞은 마냥 억장이 무너지고 원통하여 심장이 터질것 같은 그심정을 우리는 느낍니다"라고 원통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어르신의 원통한 그 마음을우리(주민)들은 알기에 다같은 생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라며"어르신 많이 잡수시고 힘(용기)를 내십시요. 저희들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들 단체는 촉구집회 단체구호를 큰소리로 외치며 회성동 공영주차장 이전과 함께 화물주차장 폐쇄를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죽음의 살인 주차장 당장 폐쇄하라!" 촉구집회 구호 전문이다.

*화물주차 하지마라!! 하지마라!!

*공영주차장 이전하라!! 이전하라!!

*화물주차장 폐쇄하라!! 폐쇄하라!!

*주차요원 배치하라!! 배치하라!!

*마을주민 다 죽는다!! 다 죽는다!!

*동네 한가운데 화물주차장이 웬 말인가!! 웬 말인가!!

*출구공사 빨리하라!! 빨리하라!!

*안전요원 배치하라!! 배치하라!!

*마을주민 다죽인다!! 다죽인다!!

*화물기사 사람 조심하라!!조심하라!!

*신호위반 하지마라!! 하지마라!!

 

한편 이날 집회에는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청소년지도위원회,새마을문고,청년회,자율방범대 등 50명이 참석했으며,윤한홍 국회의원 김형수 보좌관과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시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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