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 갖고 활동 다짐
기사입력 2024-05-30 12: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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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회장 이종관)는 5월 29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도전, 통일담론 구상과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의 주요 도전요인, 우리 정부의 우선 추진과제 및 통일담론 수립의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2분기 대주제 관련 정책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2분기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활동을 다짐했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 번영의 길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의 소중한 정책건의에 감사드리며, 협의회 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를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