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2024년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수청,농어촌공사 등 위원 19명이 참여
기사입력 2024-05-30 08: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군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 상설 협의체로써 18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기술 자문, 지원에 관한 사항의 조정,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 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및 보완사항 등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RCP) 심의·의결 ▲LNG 등 복합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 ▲방제대응력에 대한 실행력 확보 ▲사고발생 시 관계기관별 임무 부여 ▲단‧업체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관계기관 및 단·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해양환경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