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개발원, 도-시군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전남 행복시대 구현위한 워크숍서 정책 아이디어 등 공유
기사입력 2024-05-25 09: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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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4일 목포 호텔 현대바이라한에서 전남도 및 22개 시군 간부 공무원 150명(도 3~4급·시군 4~5급)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 및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목적으로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챗지피티(ChatGPT)의 속삭임, 혁신의 신무기를 장착하라’, 박태후 화백의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의,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도 주요 시책 설명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도-시군 정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창환 부지사는 “시대에 맞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을 위한 배움의 자리를 통해 도-시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인재개발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 역량 강화 도모, 도정 현안 해결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 공무원의 미래지향적 리더십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 대상 집합·이(e)-러닝 과정 총 165개 1천347기를 4만 2천916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을 위한 교육 총 5개, 21기를 695명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