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남도-경기도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
참가 청소년들, 서로 협력하며 우정 함양하고 지역 문화 이해
기사입력 2024-05-21 09: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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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2024년 전라남도-경기도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전라남도와 경기도 간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의 청소년 30명과 경기도 청소년 27명, 총 5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2박 3일 간 진행된 캠프는 K-Pop 댄스 체험, 터프팅 체험, 펀아처리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우고,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청소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연합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거북선 모형 만들기와 전라남도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라남도와 경기도도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부터 25일에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전남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청소년참여활동 현황 공유와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