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2024년 제3회 고흥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4-05-20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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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오는 30일(목)에 개최하는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시 30분,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 등 5명의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여수해경 녹동파출소, 고흥소방서, 한국전력 고흥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고흥종합병원 등 10개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무대 구조물 설치, 안전요원 배치계획, 소방 및 응급차량 이동동선 확보, 교통안전 대책 등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권고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바다 인근에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힘쓰고 축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녹동항을 무대로 ▲초대가수 공연 ▲바다정원 드론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녹동바다불꽃 가요제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