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사랑나눔 헌혈 봉사 진행
- 지속적인 헌혈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 지난해 10월에는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기사입력 2024-05-14 10: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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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0일 혈액 수급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단체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총 27명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 해결을 위해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환경사원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은 “처음 회사에서 헌혈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까 하고 망설였지만 한사람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말을 듣고는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이제는 분기에 2차례 있는 헌혈 봉사가 기다려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매년 2회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사랑나눔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26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헌혈활동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사랑나눔 헌혈봉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