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봄철 명산 온기나눔 플로깅 활동 전개
마복산 등산로 환경정화와 클린산행 캠페인까지, 봄철 온기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4-05-13 13: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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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지난 10일 포두면에 소재한 마복산에서 본부장(부군수 조대정)과 주무부서 주민복지과가 함께하는 봄철 온기나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오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행락 철, 고흥 명산인 마복산 환경정화와 클린산행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생활 속 온기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조대정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장은 “연말연시에 이어 시기별 특성을 살린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에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따뜻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지난 2월 고흥군을 포함한 6개 정부 기관과 농어촌공사 등 3개 공공기관, 농협중앙회 등 4개 공공조합과 48개 사회·봉사단체, (사)마리안느와마가렛이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고, 온기나눔 교육, 헌혈, 청소, 집수리, 반찬 봉사, 물품 지원, 환경정화 등 각자의 분야에서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