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중점 홍보 나서
전남·광주광역시 외 주소지 관광객 최대 4만 원 할인
기사입력 2024-05-10 13: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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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올해 4월부터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을 통해 추진 중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에 대한 중점 홍보에 나선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고흥군 관내 소재 지정된 숙박업소 이용 시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 시 숙박 요금을 차등 지원(할인)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고흥 관광 SNS와 관광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는 등 1차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축제 개최 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은 전남 인기 급상승 여행지, 주간 인기 호텔, 인기 체험 등 관광·숙소·맛집·지역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민박업이나 숙박업을 등록한 사업자가 전남관광플랫폼 앱에 숙소를 등록하려는 경우 야놀자 앱을 통해 숙소를 등록하면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숙소 정보가 연계, 앱 이용자들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박업과 숙박업, 관광숙박업 등록을 통해 적법하게 운영 중인 숙박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