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협의체 운영위원회 시책발굴 위한 열띤 회의 개최
청년단체·시책발굴, 청년리더아카데미 등 아이디어 제시
기사입력 2024-05-07 13: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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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청춘누리에서 제3기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단체로 지난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추가발굴 및 팀별 회의 정례화와 청년단체 연대, 청년의 날 운영 방향,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협의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열띤 회의를 했다.
최득준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는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지난해 5월에 구성돼, 청년간담회, 청년의 날, 성과보고회, 청년리더아카데미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시책에 담기 위해 많은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양질의 시책들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모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올해도 추진할 계획으로 이후 교육과정 수요조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