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회전차량 우선’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홍보 나서
고흥군 3심(조심·관심·협심) 프로젝트 협의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5-01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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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읍 파리바게트 인근 회전교차로 앞에서 3심 프로젝트 협의체인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회전 차량 우선 ▲나올 때 우측 깜빡이 ▲반시계 방향 통행 ▲들어갈 때 좌측 깜빡이 ▲접근 시 서행 ▲버스와 대형차는 화물차 턱을 이용해 회전하는 등의 통행 방법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흥군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심 프로젝트 협의체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고흥군지회,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흥읍 교통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해결책 협의를, 4월에는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고흥군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