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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개최되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51개 종목 16,400여명 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개회 행사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공연, 인기 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드론라이팅쇼,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어린이사생대회, 스포츠체험, 체력측정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도정시책 홍보, 먹거리 제공을 위해 23개 분야 총 61동의 부대행사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지난 3월 8일 서귀포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6개분야 24개 부서가 참여하는 제58회 도민체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통․환경․급수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개회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고 많은 도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과 안전에 집중하여 점검하고 준비해 나가고 있다.
개회식 당일에는 주차장이 협소함에 따라 주차문제 해소와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회식 당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 10분까지 셔틀버스 3대를 투입해서 제주월드컵경기장→대륜동주민센터→서귀포시2청사→강창학경기장을 구간으로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문화 체전으로 준비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